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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조만간 없어지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일요일 오후 퓨리오사 보러 왔는데 사람이 없음. 식당가도 빈 곳이 왜이리 많은지. 그러게 왜 영화관람료를 올려서. 그래도 내년 말, 롯데마트 다시 들어온다니 그럼 좀 늘어나려나. 3관에서 봤는데, 예전엔 사운드 들어줄 만했는데 퓨리오사만 그런가 예전 같지 않네."

"면 추가 무료, 친절. 합정동 교다이야가 생각나는 면의 식감과 맛. 덴뿌라붓카케우동(₩11,0)의 튀김은 새우 2, 가지 1, 치쿠와 1. 닭안심튀김(3조각/5,0)은 가성비 떨어짐. 가라아게 아니고 그냥 튀김임. 구리는 한식 외의 맛집이 거의 없다시피한데, 오랜만의 일식 맛집 등장. 장자동 토평동대표도 계열 업소인 듯."

"하오리콤보(₩16,0)는 괴기 5종(오리, 닭찌찌, 삽겹, 목살, 소시지) 올려져 있음. 나처럼 기름진 대만/홍콩음식 힘들어하는 분은 량반황과(₩6,0) 주문 추천. 오이 간장식초절임(?) 정도의 맛인데 식초향이 강해 느끼함을 잡아줌. 혼밥은 1층, 2인 이상은 2층에서 먹음. 테이블 간격 좁아 옆 테이블 소리 다 들림. 사장님 친절."

"여긴 굳이 직원분 괴롭혀(?)가며 직접 주문할 필요 없이 앱으로 주문해도 야채 꽉꽉 채워넣어주심. 내가 가본 섭웨이 중 탑 3 안에 드는 듯. 직원분들 친절, 실내 청결."

"단일메뉴라 대기 시간 길지 않음. 입장하면서 주문. 알(계란프라이) 추가 추천. 직원분들 친절한 편. 북엇국은 생각하는 그 맛. 북엇국 추가 무료. 그냥 새로 1인분 가져다 줌. 집에서도 간단히, 또는 각 잡고 만들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이라 자주 가게 되진 않을 듯."

"남자가 먹기엔 양이 적음. 근데 괴기 때문인지 하루종일 허기가 지지 않고 몸이 가벼움. 샐러드 채소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양이 적은게 흠. 직원분들 친절. 내부 8석 정도 바테이블, 주방옆 통로로 돌아 나가면 에스컬레이터 안쪽 외부 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