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전세계에서 미슐랭의 스타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을 쉐프 Mario Batali 의 레스토랑이다. 추천메뉴:애피타이저로는 insalata caprese, grilled octopus. 파스타 black fetuccine. 메인은 dry-aged rib eye가 아주 강력하다. 미슐랭스타를 가진 레스토랑인데도 음식과 와인값이 매우 합리적이다.
내가 베가스에서 밥을 가장 많이 먹어본 곳이 아닐까.. 수십번 방문해서 뽑은 추천메뉴. 애피타이저 블루포인트 굴. 1.오츠마미(에다마메++) 2.솔트앤페퍼스퀴드. 3.우니스시. 4.야마토 스시롤(초강추! 마구로+퐈그라+캐비어+금가루) 5. 돌을달궈 A5와규를 구워먹는 이시야끼. (아보카도+와규의 보보브라질도 오케). 가격도 괜찮은 캐주얼다이닝.
특이하게도 이 일식당의 시그니쳐 디쉬는 프라이드 치킨이다! 뉴욕 블루리본의 이 메뉴가 미국 탑5 디쉬에 들어간다는 엄청난 뻥에 혹해서 먹어봤는데 실로 대단한맛이다! 하니와사비소스에 찍어 먹으면 맥주백병 가능. 또하나의 비밀병기는 랍스터(혹은 사정에따라 킹크랩)프라이드 라이스인데 위에 송로버섯 슬라이스를 뿌려준다 (딱봐도 20그램이상?) 반접시 주문가능!
베가스의 유일한 그리스 레스토랑. 그날그날 다른 해산물을 직접 보고 고를수 있다. 최고강추 요리는 Carabineros라는 빨간새우인데 머리맛이 기막히다. 머리에 쉐리와인을 부어먹으라고 하는데, 한번은 그냥, 한번은 와인과 먹어보자(품절잘됨, 매일 크기가 다르며 2인기준 1파운드-약100불주문이 적당), 샐러드, 랑구스틴(사진) 각종생선구이 훌륭함 좋아요!
미슐랭 3스타를 보유한 조엘로부숑의 레스토랑. (바로 옆 르아뜰리에 드 조엘 로부숑과는 다름) 프렌치 레스토랑치곤 음식이 편하다고 해야하나. 아시아 음식에 영감을 받은 디쉬들이 제법 있어서 그럴까. 프렌치를 잘 모른다면 테이스팅메뉴인 르 쁘렝땅을 추천(약＄400/1인) 디저트 포함 16가지의 작품을 맛볼수 있다. 빵에 발라먹는 버터마저 눈물나게맛있다!
보일링크랩 스타일로 각종 해산물들을 양념범벅 해먹는곳. 처음이신가? 놀라지마시라 모든 음직은 비닐봉지안에 짬뽕상태로 서브된다. 고상하게 먹을 각오는 버리고 양손에 비닐장갑(냄새배지 않도록 여러겹 낄것) 끼고 마구 먹어야한다. 클램(핫앤쥬시 시즈닝), 스노우크랩(갈릭버터 시즈닝주문, 조개의 핫앤쥬시에 찍어먹을것), 새우 추천. 소세지,옥수수 추가하면 퍼펙트!
코스모폴리탄에서 2014년 시작한 전혀 새로운 장르의 쇼. 토킹쇼, 코미디, 누디티(중간에 한번 모두 탈의하는 장면이 있는 19금쇼임) 그리고 서커스가 혼합되어 있는 약간 정신없는쇼. 쇼 무대 뒷편에는 바 및 테이블이 있어 술과 음식을 즐기며 백스테이지를 구경할수 있다. 무대가 여러개이며, 무대뒷편 방도 여러개. 첨 가면 뭐가뭔지 모르는게 당연하다^^
베가스 스트립 남쪽에 위치한 신생 호텔중 하나. 이 호텔의 wrap around suite with premium view 라는 방의 전망은 그야말로 최고다. 각 10미터가 넘는 두면의 발코니에서는 거의 베가스의 사방이 다보이며 베가스 스트립과 벨라지오 분수쇼가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최고의 뷰를 종일 볼수있다. 블루리본, 밀로스 두곳의 레스토랑 추천.
베가스 스트립의 북쪽에 위치한 팔라쪼는 같은 그룹의 베네시안 호텔과 연결되어 있으나 조금 더 작고 고급스러운 컨셉이다. 지은지 얼마되지 않은 편이며 컨벤션센터 바로 옆이라 항상인기있는 호텔이며 가격대도 좀 높은편. 하지만 카르네비노, 스시삼바, 진등 훌륭한 레스토랑들과 베네시안의 B&B, 포스트리오등 훌륭한 레스토랑이 호텔내에 즐비한것이 큰 장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