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안쪽에는 ‘카페 자우’라는 작은 카페가 있다. 사람이 붐비는 휴일에는 책을 볼 좌석 잡기가 쉽지 않지만 카페 자우는 유료 고객을 위한 테이블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덜 붐비는 분위기에서 쉴 수 있다. 카페 자우 옆에는 깨끗한 조그만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에는 작은 아이들을 위한 아기용 의자도 배치되어 있다.
이건 책을 사러 온건지. 사람 구경을 하러 온건지. 사람은 많고 책은 없고.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지하1층에서 매출이 대부분 나온다는데. 그 사람들이 갈때없으니. 전부 교보로 오는건지. 사람은 그렇다치고 책 종류좀 늘렸으면 좋겠다. 디스플레이도 중요하지만 책! 책이 너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