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질었다. 쌀을 그닥 좋은 품종으로 쓰는건 아닐거라 예상함. 좋은 쌀로 교체를 해주세요. 밥을 제외한 모든 반찬들은 맛있게 먹었고 만족스러웠다. 돈지루가 참 맛있었음! 😍 무조건 다음에 와도 돈지루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은 Mr.다나카정식(18.8)+추가샐러드(0.3)+생맥주 중(6.5)
밥이 질어서 발길 끊은 후, 근 2년 만에 왔는데 밥이 고슬고슬해졌네요. 덕분에 두그릇 먹고 왔습니다. 음식 맛이야 여전하고 돈지루 간이 짠 것도 여전하네요. ^^ 그래도 밥이 맛있어져서 가끔 올 것 같습니다. 근데 쌀은 아주 좋아보이진 않아요. 집에서 먹는 고시히카리와 비교해도 찰기가 덜함. 밥통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홀직원들 응대가 늦은 것도 여전.
반찬은 맘에 드나 밥이 너무 찰지다. 뭐 원래 일본가정식은 이런진 몰라도 고슬고슬한 밥을 좋아하는 입장에선 좀... 가격대는 9,800원 ~ 12,800원 정도. 단품메뉴도 있다. 가성비는 요즘 한식퓨전덮밥도 만 원 이상 받는 분위기에선 좋다고 봄. 료칸 조식 먹는 느낌. ^^